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국 그레이트 캠페인 서울 론칭 행사 후원

2012-03-28 11:50
서울--(뉴스와이어)--영국 닉 클레그 부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4층 스탠다드차타드홀에서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그레이트 캠페인을 론칭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후원한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 리셉션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런던 올림픽과 여왕 즉위 60주년인 다이아몬드 쥬빌리를 맞이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시작된 그레이트 캠페인의 서울 론칭 행사는 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이자 현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영국의 우수한 제품 전시와 영국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소속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포함됐다.

행사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는 “이번 한국 공식 방문을 그레이트 캠페인 론칭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영국의 탁월함과 크리에이티브함이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되는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었고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향후에도 이와 같은 양국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는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한국 국민, 비즈니스, 미디어에 영국의 강점과 전문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하이테크 기술, 지속 가능한 개발, 세계 수준의 교육 기관, 최첨단 창조 산업과 혁신에 이르기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모던한 영국의 진짜 모습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은 방문하고 공부하며 투자하고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 중 한 곳임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승수 스탠다드차타드 PLC 사외이사는 “한국에서의 그레이트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고 한-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이 자리에, 한국 금융업계의 최대 외국인 투자자인 스탠다드차타드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올해 초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그룹 브랜드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확고히 뿌리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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