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환경교육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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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28 13:19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3월부터 초등학생, 노인복지관, 주민센타 등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환경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은 신청기관이나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마인드를 심어주고 자원절약 및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의식을 함양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도에도 초등학생, 노인복지관, 시민단체 회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21개소 182회 5,7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및 분리배출 실천 등 환경보호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 및 교사들로부터 설문조사 결과 92%이상의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주시는 연령대 및 교육 대상자별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무심코 쓰레기로 여기던 캔, 플라스틱 등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워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이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됨을 인식하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과 병행하여 청소취약지 147개소 및 원룸·다가구 밀집지역과 같은 중점관리지역에 관리책임자 및 명예감시원을 지정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적치쓰레기를 신속 수거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의식 결여로 생활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 만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실천의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전주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큰 환경보호는 불필요한 소비와 낭비를 줄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에 있음을 알리고자 초등학생 및 통장, 자생단체 등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환경교육은 전주시 자원위생과(281-2654)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전주시가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실천만이 클린 일등전주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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