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봄철 다중음용시설 안전성 일제점검 실시

뉴스 제공
전주시청
2012-03-28 13:21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하여 다중 음용시설에 대한 사용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음용수 확보 및 위생의 합리적 관리를 위하여 마을상수도 및 공원내 약수터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3월 2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맑은물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는 좁은목약수터 등 지정약수터와 마을상수도 등 21개소 그리고 구청 건축과에서 관리중인 전주시내 공원내의 음수대 9개소 등 총 30개소에 대해 수질검사기관인 맑은물사업소와 관리부서간의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일반세균 등 먹는물 수질검사항목 46개 전항목 수질검사와 함께 취수원 및 물탱크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상태 확인과 마을 상수도 소독약 투입 및 수인성병원균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마을상수도와 먹는물공동시설, 공원내 음수대 등은 전주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음용수 확보를 위하여 매분기 1회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미생물과 동물의 배설물 등의 수질오염인자 활동이 증가함으로써 먹는 물의 직·간접적 수질오염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변 시설물 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수질분석 후 검사성적서를 게시하여 부적합 음용수의 경우 음용을 금지토록 하고 원인규명 및 대처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원주변 등 산책시에는 애완견의 배설물 조심 등 먹는물공동시설 인근의 환경정비 및 오염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수질관리과
수질분석담당 장재홍
063-220-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