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생·청년 창업지원 확대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학생 및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매년 100개씩 지원하던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학(원)생 창업(100개)지원사업과 청년 창업(50개)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 우선 대학(원)생 창업 지원 사업을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해 5월 중 선정한다.

또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오는 7월경 창업 아이템을 공모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28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29일 오후 4시 충남대학교에서 각각 대학창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자격은 2010년도에 시와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 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 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와 해당 대학에서 예비창업자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졸업생(공고일 기준)으로서 관내에서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자이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창업교육과 사업화 컨설팅, 경영, 판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경제동향은 고용없는 성장과 ‘저성장, 고물가’ 시대로 지역기업의 투자 위축에 따른 청년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며 “취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창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 창업기업 145개 배출, 370여명 고용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화 컨설팅 및 현장 밀착형 창업코칭 기능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69%에서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김형남
042-600-379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