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와 납본 및 기증 문의 대표전화 : 02-5900-700’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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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5-06-29 10:36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은 2005년 7월 1일부터 「한국문헌번호센터」와 납본 및 기증 문의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대표전화 “02-5900-700”을 개설,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02-5900-700 대표전화는 ISBN, ISSN, 납본, e-CIP, 기증, 신착자료 관련 내용을 음성안내 한다. 이 전화는 유관 업무를 하나의 번호로 묶고 업무에 따라 세분하여 정확히 연결해 줌으로써 신속하고 지속적인 이용자 서비스와 업무에 대한 홍보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까지 외부에서 전화시 많은 통화량으로 인해 신속한 전화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비스 개통 후에는 통화 중 없이 바로 음성안내와 담당자가 연결되어 편리하고 신속한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7월부터 시작되는 주40시간 근무제를 대비하여 휴무일에도 관련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번 대표전화 서비스를 통하여 한국문헌번호제도 홍보는 물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ISSN(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표기율 확대와 출판유통산업의 효율화, 국내 출판자료의 납본 및 개인소장도서의 기증확대로 국가문헌의 망라적 수집기능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e-CIP(출판시 도서목록)서비스를 통하여 출판예정도서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출판유통현대화에 기여하며, 신착자료서비스는 신간자료의 목록과 표지·목차 정보를 전국 도서관, 출판사, 서점을 통하여 제공함으로 신간정보 홍보 및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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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02-59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