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영화,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출간
이처럼 영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로 채운 도서 <영화, 알고 보면 더 재밌다>(푸른물고기)가 출간됐다.
<영화,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국내 최대영화예매사이트이자 영화포탈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의 영화기자들이 지난 10년간 연재하고 있는 동명 기사들을 엮은 책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소개한 영화가 500여 편 중에 80여 편을 모았다.
맥스무비 김형호 편집장은 “개봉 당시 많이 관람하고 뜨거운 지지를 보냈던 영화들을 위주로 선정했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지난 영화를 함께 곱씹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영화기자라지만 영화 분석이나 평은 하지도 못하고, 또 우리가 그런 기사는 재미가 없다. 그저 영화 보는 게 좋은 우리 같은 일반 관객을 위해 엮은 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책은 영화가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무비위크 편집장이 장담한다고 했다. 맥스무비는 무비위크를 믿는다.”며 추천사에 기대어 소감을 밝혔다.
다른 영화 서적처럼 매니아 관객층을 위한 교양서적도 지식서적도 아니다. <영화, 알고 보면 더 재밌다>는 다르다. ‘그저 영화 보는 게 좋은 일반 영화관객’을 위한 책이다. 맥스무비가 대중적인 관객을 위한 대중영화를 지지하는 만큼 관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알려주고 싶은 정보들을 모아 놓았다. 흥행성적, 예매자 성비,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윤제균 감독, 이준익 감독,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작사와 홍보사 대표, 영화잡지 편집장, CBS FM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 등의 추천사도 만날 수 있다.
올댓시네마 채윤희 대표는 “영화와 더 가까워지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영화와 친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아는 것이 힘이다”, 윤제균 감독은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꼼꼼히 정보를 챙겨서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도와온 맥스무비의 지난 미담의 결과물”, 이준익 감독은 “어려운 평이 아닌 관객이 알고자 하는 소소하지만 진짜 영화 이야기”, 씨네2000 이춘연 대표는 “이 책은 우리 영화에 대한 맥스무비의 사랑 고백서”,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박효성 대표는 “난해한 비판이 아닌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관객과 영화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준 고맙고 반가운 책”, 영화주간지 무비위크 박혜은 편집장은 “영화의 진짜 재미는 ‘디테일’에 있다. 은근슬쩍 흘러가는 장면 속에 콕 박혀 있는 영화의 깨알 같은 재미를 정성스레 채집한 책이다. 이 ‘디테일의 백과사전’ 한 권이면 영화가 두 배 더 재미있어질 거다. 장담한다.”며 추천했다.
또한 ‘그저 영화 보는 게 좋은 일반 영화관객’을 위한 책답게 영화관객의 추천사도 실었다. 이상현(꼬미아빠)님은 “재미난 영화 속 뒷 이야기들. 재미와 감동으로 묶어 놓은 이 책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유병열(용산꼬마)님은 “맥스무비를 마치 운명처럼 아끼는 열혈회원으로서 이 책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추천했다.
맥스무비 콘텐츠팀 엮음, 푸른물고기 펴냄, 가격 15,000원.
맥스무비 개요
국내최대영화사이트로 영화정보부터 예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웹사이트: http://www.maxmovie.com
연락처
맥스무비
02-557-15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