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 제조업체 총조사’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제조업체에 대한 ‘2012년도 제조업체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총조사는 도내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수 조사로,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제조업의 현황,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급 행정기관의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계획 수립, 대학·연구소의 연구활동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07.12.28)’에 규정된 업종기준에 의한 제조업 부문 24개 업종(코드번호 C10~C33)에 해당하는 사업체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공장등록을 하고, 연중 최소 월 1주일 이상 조업한 달이 1개월 이상인 사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일반 현황과 기업공개 유형, 기업 형태, 주생산품, 품질 및 기술혁신인증 취득 여부, 고용규모 등 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며,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사업장 소재지의 단지 구분, 본사 도내 소재 여부, 공장등록일, 기업상장 여부, 제품규격(6종)·기술혁신(3종)에 관한 인증 유무 등을 추가로 조사함으로써 통계분석 후 효율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총조사 결과를 5월말까지 집계·분석한 후 6월중에 총람 책자로 제작하여 각급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 연구소 등에 배부하고, 도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많은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금년도 제조업체 총조사가 도내 제조업체간 생산품에 관한 정보 공유로 물류비 절감, 생산제품 홍보, 판로지원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총조사 결과 도내 제조업체 수는 4,032개로,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이 25개(0.62%), 50인 이상 중기업이 279개(6.89%), 50인 미만 소기업이 3,728개(92.49%) 등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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