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회관,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오세종 지휘자 선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문화회관(관장 최동환)은 부산시립합창단 제8대 수석지휘자로 오세종(64) 전 서울시립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

오세종 지휘자는 서울음대 성악과를 거쳐 미국 남가주 주립대(CSULA) 지휘과를 수료하였고 국립합창단 단장 및 서울시립합창단 단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합창 총 연합회 고문 및 한국합창 지휘자 협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오세종 지휘자는 그간 국내 주요 시립합창단을 이끌어오며 인지도 및 실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립합창단장 재직당시 난항을 겪던 서울시립합창단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창작 작품 ‘한강 칸타타’ 개발 등으로 그 위상을 높인바 있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오세종 지휘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은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단원과의 화합을 통해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적임자이다.”라고 전하고, “시민의 기대에 더욱 부합하는 부산시립합창단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회관
박한나
051-607-60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