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차 전지 핵심소재 전구체 공장 준공
울산시에 따르면 (주)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LG상사가 합작해 설립한 (주)엘바텍(대표이사 지용석)은 3월 29일 오후 3시 40분 남구 상개동 사업장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엘바텍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엘바텍은 총 2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상개동 석유화학공단 부지 내 건축 연면적 3,800㎡, 연간 3,600톤 생산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2011년 7월 착공하여 1차로 연간 1,2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엘바텍에서 생산하는 전구체는 양극활 물질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이며, 양극활 물질은 코발트·니켈·망간의 3성분계 전구체를 리튬화합물과 혼합 소성하여 만들어진다.
이번에 (주)엘바텍이 1차로 준공한 전구체 생산 공장은 연간 1,200톤 규모로 국내 수요의 10% 정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연간 3,600톤 생산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연매출 762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국내시장 3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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