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칼럼- “우리는 현재에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

- 인간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가지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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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
2012-03-29 09:19
광주--(뉴스와이어)--‘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 中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해 준다. “너희는 아빠보다 멋진 삶을 살게 될 거야. 너희는 잠재력이 많거든, 곡 위대한 일을 이룰 거야.” 아이들에게 교만을 심어 주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아이들이 큰 비전을 품기를 바란다. 어렸을 때부터 커다란 가능성을 보기 원한다. 우리 마음속에는 뿌리를 내리려는 씨앗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다. 하나님은 엄청난 소망과 기대의 씨앗으로 우리를 채워주신다. 이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서 엄청난 열매를 맺기만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우리의 날이다. 오랫동안 병마에 시달린 사람은 오늘이야말로 건강을 회복할 때다. 온갖 나쁜 습관에 중독된 지 오래라면 이제 자유를 얻을 때다. 산더미처럼 쌓인 빚에 눌려 지쳤는가? 걱정 마시라. 지금 해방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부터는 성장이다.

자녀를 키우다 보면 칼이나 포크 같은 위험한 물건을 쥐고 있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엄마가 당황해서 빼앗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것을 더욱 꼭 쥐고 안 놓으려고 승강이질을 하다가 다치게 된다. 이때 좋은 방법은 자녀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물건을 주고 꼭 쥐고 있던 위험한 물건과 바꾸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큰 문제 앞에서 너무 그것에만 매달려 고민하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낼 때가 있다.

실제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연합군은 전쟁고아들을 위해 막사를 제공하여 그들을 적당히 정착시킬만한 장소를 물색했다. 그러는 동안 그들은 자라고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사의 장교들은 아이들이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당황했다. 장교들은 왜 고아들이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지 심리학자들에게 그 문제를 의뢰했다.

마침내 그 심리학자들은 매일 밤,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었을 때 늘어선 침대 사이로 한 사람이 다니면서 자녀들의 손에 작은 빵조각 하나씩 쥐어주게 했다. 매일 밤 빵조각을 쥐는 일로써 하루를 마감하게 했던 것이다. 그랬더니 며칠 안 되서 그들은 밤새도록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과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낮 동안에 충분히 음식을 먹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염려 때문에 오늘 가진 것을 즐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자기 손에 빵조각을 챙겨 쥐고서야 그들은 적어도 그 다음날 아침 식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됨을 알았던 것이다.

인간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가지 시간이 있다. 현재는 과거의 성적표 같은 것이다.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가의 결과가 현재이다. 지금 본의가 아닌 상황에 처해 있다면 과거에 그렇게 될 만한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만일 현재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면 과거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의 생활 방식이 미래를 결정한다.

미래는 현재의 결과이다.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좋은지를 알 수 있다. 현재라는 시간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데 과거의 결과인 현재의 자기에게 사로잡혀 후회하거나 혹은 나약해지거나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듯하다. 과거는 이미 먹어버린 음식과 같은 것이다. 이제 와서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깨끗이 잊어버리고 현재를 충실하게 보내는 것이 어떨까?

무엇인가를 할 때마다 조건을 붙이는 사람이 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돈이 생기면”, “인정해준다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인생의 승부는 현재를 무대로 삼을 수밖에 없는데도 모든 일을 뒤로 미루어 놓는다. 이것은 가장 나쁜 태도이다. 현재라는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냥 흘려보내고 마는 것이다. 어떤 일을 성취한 사람에게 공통된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결과를 묻지 않고 현재에 전력투구를 했다는 것이다. 또 중요한건 누구든 도중에 포기해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지만 “괜찮다! 또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한편 중국의 속담에 ‘적선지가(積善之家)에 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좋은 일을 많이 쌓아두면 반드시 좋은 일이 돌아온다는 말이다. 또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결국 우리는 현재에 승부를 거는 수밖에 없다.

글/ 이창호(李昌虎) 대한명인(연설)/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스피치소통전문교육사 1급/ 제 3회 대한민국 나눔 대상 수상 < 대표도서 >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 1%를 만든다. 외 17권 집필.

(위 내용은 언론 매체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형식의 칼럼 입니다. 단 사용할 경우 칼럼니스트의 소속과 이름을 밝혀야 합니다.)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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