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은 한국과 유럽 지역민들의 특허 정보 이용을 활성화 하고, 양청간 특허정보·자료의 신속한 교류 및 활용을 통한 특허심사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해, 미국·유럽·일본 특허청간에 운영되고 있는 3극 전산망(TRInet)에 한국 특허청의 전산망을 연결하고, 양청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관련 각종 특허 자료, 특허정보 데이터를 유럽과 한국 이용자들에게 적극 보급하는 등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청은 유럽특허청의 비엔나 지소에 한국 특허정보 공급·확산을 위한 Helpdesk 설치를 검토하기로 합의 하였는데, 앞으로 Helpdesk에 파견되는 한국 특허정보 전문가는 유럽 사용자들에게 한국의 특허정보 및 특허제도에 대한 상담 및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정 체결은 최근 한국의 국제출원규모의 증가로 한국 특허청 보유 기술정보의 국제적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최첨단 지능형 특허행정 정보화시스템으로 알려진 “KIPOnet Ⅱ"를 개통하여 운영하는 등 한국 특허청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유럽특허청이 한·유럽간 체계적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희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유럽내 한국 특허정보의 확산·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양청은 자동화시스템 개발, 특허정보검색 시스템 개발, 특허전산 표준화 작업과정에서의 공동 협력 등 한·유럽간 체계적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한편, 김종갑 특허청장은 6. 28(화)에는 독일 특허청장(Jürgen Schade, 위르겐 샤데)와 한·독 특허청장 회담을 갖고 양국의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 등 양청간 교류협력과 출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독일 특허청은 동·서독 지재권 통일화 과정과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운영실태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로 합의 하였는 바, 이는 향후 남북한 지재권 상호보호 기반 마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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