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관련 日노다 총리 발언에 유감 표명
노다 총리는 지난해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해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비(소녀상)의 ‘일본군 성적 노예’라는 표현에 대해 “정확하게 기술된 것인가라고 할 때 크게 괴리가 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생활안정을 돕고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주관하는 여성가족부는 일본 총리의 이 같은 인식에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일본측의 전향적인 결단을 통해 하루속히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박천택 주무관
2075-8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