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관련 日노다 총리 발언에 유감 표명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3월28일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일본군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였다.

노다 총리는 지난해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해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비(소녀상)의 ‘일본군 성적 노예’라는 표현에 대해 “정확하게 기술된 것인가라고 할 때 크게 괴리가 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생활안정을 돕고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주관하는 여성가족부는 일본 총리의 이 같은 인식에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일본측의 전향적인 결단을 통해 하루속히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박천택 주무관
2075-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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