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수온 상승기 내수면 양식관리 기술지원단 가동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관상어 및 뱀장어 양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3월 29~30일 이틀간 충북 진천군과 전북 완주군의 관상어 양식단지 및 전남지역의 뱀장어 양식장에서 2012년 2차 수산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산현장기술 지원단”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산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해결해 주는 원스톱(one-stop) 종합서비스다.

이번 기술 지원은 수온상승기에 발생하는 양식어류의 질병에 따른 관리를 중점을 둔 것으로 내수면 양식장은 ▲잉어의 허스피 및 봄철 바이러스에 대한 질병진단과 치료약품 사용에 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상어 양식장 순환여과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안내 할 계획이다.

또한, 관상어는 수온상승기에 면역력 저하로 아가미흡충 및 백점충 등의 기생충과 세균예방과 뱀장어 양식은 실뱀장어 입식 시기를 앞두고 초기관리 및 2년산 뱀장어 사육관리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다.

국립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 이종배 사무관은 “수산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연구성과를 현장에 접목시켜, 효과적인 기술지원과 더불어 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
김진도
051-720-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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