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알제리 및 이스라엘과 양자회담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김황식 국무총리는 3.28(수) 총리접견실에서 금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2012.3.26-27)에 수석 대표로 참가한 벤살라(Bensalah) 알제리 상원의장, 메리도어(Meridor) 이스라엘 부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개최하였다.

알제리와의 면담에서 양측은 ‘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이후 양국의 협력관계가 지속 증진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움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우리측은 알제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알제리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양국간 공동위 및 경협 T/F에서 상세 협의키로 하였다.

김 총리와 메리도어 이스라엘 부총리는 북한 및 이란 핵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수교 50주년 계기 경제, 문화, 방산, 교육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교민·여행객의 안전문제와 비자, 고용허가 등 우리 기업활동과 유학생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이스라엘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스라엘 교민현황 : 약 860명 (2012.1 기준), 방문 약 4만명

벤살라 알제리 상원의장과 메리도어 이스라엘 부총리는 3.28(수) 각각 방한일정을 마치고 이한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아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47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