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알제리 및 이스라엘과 양자회담 개최
알제리와의 면담에서 양측은 ‘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이후 양국의 협력관계가 지속 증진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움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우리측은 알제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알제리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양국간 공동위 및 경협 T/F에서 상세 협의키로 하였다.
김 총리와 메리도어 이스라엘 부총리는 북한 및 이란 핵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수교 50주년 계기 경제, 문화, 방산, 교육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교민·여행객의 안전문제와 비자, 고용허가 등 우리 기업활동과 유학생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이스라엘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스라엘 교민현황 : 약 860명 (2012.1 기준), 방문 약 4만명
벤살라 알제리 상원의장과 메리도어 이스라엘 부총리는 3.28(수) 각각 방한일정을 마치고 이한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아중동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