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T분야 초기기업과 수요기업간 R&D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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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9 10:01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와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남민우)는 26일부터 `2012년 초기/수요기업간 R&D상용화 공동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IT분야 초기기업 및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IT분야 초기기업과 수요기업 간 R&D 상용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원하여 IT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상용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R&D 상용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IT초기기업의 경우 사업공고일 현재 설립 7년 미만의 IT분야 중소기업이며, 수요기업은 IT기술 수요기업으로 국내외 유통망, 시설 등 협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면 된다. 신청은 초기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지식경제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에도 IT분야 초기기업 20개사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하여 R&D 상용화를 지원하였다. 그 중 한 기업은 수요기업의 기술수요에 부응하는 ‘WiFi 기반 u-City 모듈 확장형 양방향 가로등 제어 시스템’의 기술개발을 통해 연간 17억원 규모의 고정매출을 달성하게 되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IT분야 초기기업에 R&D상용화에 필요한 인건비, 시제품제작비, 설계/디자인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IT분야 초기기업 및 수요기업은 오는 4월 13일까지 벤처기업협회(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