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임근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번 용역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153.4㎢) 옥외광고물의 현황 및 실태 분석, 옥외광고문화의 중장기 발전방향·목표 설정, 옥외광고물 심의 기준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등 방안을 검토한다.
청주만이 가지는 환경과 지역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시 와 아름다운 녹색수도 청주 건설을 위한 옥외광고물 종합관리 방안 수립 등도 연구용역에 포함됐다.
이 용역이 완료되면 옥외광고물 심의 기준과 권역별, 가로별 옥외광고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광고물 자율관리구역 등을 설정한다.
용역을 통해 청주만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도시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광고물디자인담당은 “도시공간에서 옥외광고물은 단순한 상업목적 외에 도시 미관의 중요한 구성요소다”며 “개별 업소에 대한 광고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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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광고물디자인담당 민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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