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 소외계층 공직채용 인원 185명으로 확대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공직진출을 원하는 희망계층의 공직채용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사회적 소외계층이 학력·신체 등의 차별 없이 능력에 따라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73명에서 185명으로 153%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희망계층 공직채용 확대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지난해 대비 20명이 늘어난 68명의 장애인을 새롭게 채용하는 한편, 저소득층 역시 지난해 대비 105% 증가된 3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 45명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공직 채용을 추진하는 한편, 6만 여명에 이르는 도내 결혼이민자와 북한이탈주민 지난해 대비 약 5배 가까이 증가된 37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확립과 자생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희망계층의 공직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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