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토 가족친화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따른 놀토에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을 실시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프로그램은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면서 관계 변화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성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참가자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는 신나고 재미있게 놀면서 진행되는 체험형 성교육을 통해 사춘기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사춘기 성에 대한 관심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는 자녀의 돌봄자, 교육자, 상담자로서 사춘기 시기에서 중요한 멘토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십대 성문화 이해 및 자녀와의 소통 기술, 성교육 대화법을 성교육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부모와 자녀가 짝이 되어 춤과 몸동작 활동을 체험한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음악에 맞춰 다양한 몸동작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유도함으로써 가족간 유대감과 친밀한 소통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현재 가정의 애정적이고 교육적 기능이 상실됨으로써 가족간 유대감과 소통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인 바, 놀토에 현장체험 중심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 부모-자녀간 성관련 소통 능력과 관계 개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 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에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2677-922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담당관 박선은
02-632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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