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 열려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열 번째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28일 오후 (주)충남도시가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영택 대표이사,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주)충남도시가스 임직원과 봉사단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주)충남도시가스는 임직원 190명으로 구성된 ‘충남도시가스 봉사단(단장 노승주)’을 중심으로 행복나눔터 지정 및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둘레산길 환경정화 활동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 기부액의 2배를 기업에서 기금을 조성해 자원봉사 활동에 활용하고, 종합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등 13곳을 행복나눔터를 지정·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취약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 문화·예술·체육 지원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부터 한국타이어를 시작해 오늘 충남도시가스까지 10개 자원봉사 우수기업, 대학, 병원 등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등 사회 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 책임문화(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택 (주)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대전 시민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70개 기업·기관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고 오는 5월까지 ‘재능나눔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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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민협력과
담당자 윤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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