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1일(토) 기후변화 대응위한 소등행사 실시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와 WWF(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 공동 주관하여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007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5년간 137개국 5,000여 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는 매년 참여 국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부터 전국적인 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이 캠페인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산림해양국장은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행사로 1시간 동안의 소등이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단체, 정부가 함께 책임감 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지구를 위해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도민의식으로 대형건물 소유 기업체, 공공기관, 공동주택, 일반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강병정
053-950-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