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주 매매시황…‘수도권의 봄날은 갔다’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하락
서울에서는 강동구 0.98%, 종로구 0.09%, 성동구 0.05%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송파구 -0.43%, 마포구 -0.40%, 영등포구 -0.38%, 강남구 -0.36%, 구로구 -0.27%, 중구 -0.26%, 양천구 -0.18%, 서대문구 -0.17% 등 대부분의 지역이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시장에서는 서초구 -1.45%, 강동구 -0.40%, 강남구 -0.33%, 노원구 -0.19%, 중랑구 -0.08% 등이 떨어졌다. 서울 시장은 매수문의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다. 예년처럼 학군이나 직장인들의 봄 이주 특수도 많이 줄어든데다 실수요자들의 구매력도 감소하면서 장기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도 의왕시 -0.85%, 고양시 -0.19%, 용인시 -0.17%, 안산시 -0.14%, 의정부시 -0.13%, 성남시 -0.12%, 파주시 -0.09%, 광명시 -0.07%, 과천시 -0.06%, 동두천시 -0.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인천도 남동구 -0.09%, 계양구 -0.02%, 남구 -0.01%, 서구 -0.01% 등 주요 지역들의 집값이 떨어졌다.
지방도 집값상승률은 지난주에 비해 줄어들었다. 광역시는 부산시가 0.46%, 대구시 0.05%, 울산시 0.01%, 광주시 0.00%, 대전시 0.00% 등이었고, 도지역은 강원도 1.22%, 충청북도 0.28%, 충청남도 0.27%, 경상남도 0.09%, 전라남도 0.01%, 경상북도 0.01%, 제주도 0.00%, 전라북도 -0.04%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충청남도 공주시가 세종시 여파에 3.37% 상승했고, 강원도 원주시 2.30%, 동해시 1.41%, 속초시 1.41%, 태백시 0.88%, 춘천시 0.8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충청남도 부여군 0.54%, 강원도 강릉시 0.40%, 충청남도 청주시 0.25%, 천안시 0.17%등 금주에는 대부분 강원도와 충청남도의 강세가 돋보였다.
충청남도는 세종시 특수를 누리며 연기군 주변에 부여, 공주, 천안 등의 집값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강원도는 태백과 동해 등에서는 강원카지노 등 내부 수요증가와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고, 원주와 춘천 등의 대도시 지역에서는 봄 이사철 이주 수요와 학군 수요 등으로 인해 집값이 강세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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