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1년도 축산물 매출액 ‘1조 7천 9백억원’
특히 이번 매출액의 상승은 일시적인 단가상승이 아닌 축산물 생산·판매량이 ’10년 대비 20%이상 급증한 것으로 ’11년 생산·판매량은 506천톤으로 ’10년 생산·판매량 422천톤보다 무려 84천톤(20%)을 더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11년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수는 전년 보다 14개소 증가한 264개소로 생산인력 9,037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10년 보다 247명의 인력이 추가로 고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하여 전북도에서는 청정지역 이미지 확보(구제역 비 발생)로 도내 축산물 수요량 증가, 국내 구제역 발생에 따른 대체효과발생(닭·오리 소비량 증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위생 정책, 수도권 집중 홍보, 축산물 가공업체의 우수 품질 축산물생산,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도내 축산물의 신뢰도 향상을 주된 목표로 수도권 홍보, 직거래장터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하고 축산물 가공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전국 제일의 명품 축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2011년도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구제역 도내 유입을 막아내 구제역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확보하였으며 ‘2011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우부문(참예우), 돼지부문(농협목우촌)에서 최우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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