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사)전북생명의숲 국민운동과 함께 오는 3월 31일(토) 오전 9시부터 전북도청 동편 주차장(우천시 지하주차장)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2012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누어주는 나무는 4,500그루(감나무 1,500그루, 매실나무 1,500그루, 철쭉 1,500그루)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감나무1, 매실1, 철쭉1) 무료로 나누어 주고, 아울러 나무 심는 방법 등이 실린 ‘홍보책자’와 ‘나무 이름표’도 무료로 배부한다.

이날 (사)전북생명의숲 국민운동에서도 ‘아이들에게 나무를 선물하세요’란 주제로 편백, 영산홍, 느티나무 등 7종 1,700그루의 나무를 나누어주고, 나무호루라기 만들기 등 목공체험 행사도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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