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지역축제 관계자 워크숍’ 개최
울산시는 3월 30일 오전 10시 중구 남외동 울산MBC컨벤션에서 시, 구·군 축제추진위원회 등 지역축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지역 축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주요 축제 발표와 타지역 우수축제 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축제 발표에서는 처용문화제, 중구문화거리축제, 울산고래축제, 울산조선해양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옹기축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2012년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축제를 스스로 진단할 수 시간을 마련한다.
특강에서는 오순환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 교수가 축제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제를 빛내는 프로그램’을, 이승훈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는 ‘창의성·축제·만들기’를 강의한다.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유사축제 통·폐합 등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객이 찾는 생산적인 지역 축제 운영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이 자기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한편 2012년도 지역 축제는 오는 4월 26일 울산고래축제를 시작으로 5월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옹기축제, 6월 울산대공원장미축제, 울산조선해양축제, 7월 울산비치아트페스티벌, 서머페스티벌, 9월 ~ 10월 중구문화거리축제,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처용문화제에 이어 12월 31일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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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