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미주지역 기술협력 체제 구축 및 교류강화 추진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 등(방문단 5명)은 오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아틀란타, 올랜도, LA 등을 방문한다.
이들 방문단은 미주지역 캘리포니아주립대학(10개 지역)의 통합기술협력센터(OTA) 및 조지아텍과의 기술기반형 국제기술협력 연계체제 구축 및 기술 기반형 교류강화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와 함께 ICT기술, 나노융합기술, 에너지기술, 바이오 의료기술 등 첨단기술 및 소재산업 등을 중심으로 울산지역과 기술이전·사업화 및 국제협력 과제 발굴 등 선진 미주지역과의 협력적인 국제기술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한-미 협력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플로리다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엑스포인 NPE ‘2012 플라스틱 박람회’(4. 1 ~ 4. 5)에 참석하여 바이오 플라스틱기술, 지속 가능성 및 수지기술, 폴리머 나노복합체, 나노섬유 및 친환경기술 등 최첨단 기술정보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 관련기업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번 미주지역 해외연계 기술협력을 통해 울산기업의 R&BD 기술역량 제고는 물론, 미국의 우수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형 선도적 기술과 울산지역 기업연구소 등과 접목을 통하여 글로벌 기술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면 미래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한-미 기술협력의 성공적 교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와 2003년 11월 자매결연한 러시아 톰스크시를 지난해 8월말 방문하여 톰스크 주립대학 기술센터, 톰스크특별경제 지구(SEZ) 지구관할청 등과 ‘한-러 국제기술 연계체제 구축 및 기술 기반형 교류강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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