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총 1654편, 208946석 증편…LCC 중 하계 국내선 임시편 최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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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스피 272450
2012-03-30 09:03
서울--(뉴스와이어)--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는 김포-제주 노선의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 노선에 하계 기간 중 일 최대 12편의 임시편을 증편해 총 1,654편, 208,946석의 공급을 늘린다.

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일 평균 24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이 노선에서 총 8,303편을 운항하며 좌석 공급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는 진에어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관광과 골프 수요 등으로 인한 좌석난에 대응하고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B737-800 항공기를 추가로 투입하여 오는 하계스케줄 기간인 3월 25일(일)부터 10월 27일(토)까지 하루 최대 12편을 증편함으로써 기존에 운영하던 항공편과 함께 일 최대 36편을 김포-제주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제주 노선에서 일 36편을 운항하는 것은 진에어 취항 이래 현재까지 이 노선에서 자체적으로 가장 많은 편수를 운항하게 되는 것이며, 이번 하계 기간 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임시편을 투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3월 25일(일)부터 4월 13일(금)까지 일 8편을 증편해 하루 총 32편을 운항하고, 4월 14일(토)부터 6월 14일(목)까지는 일 12편을 증편해 하루 총 36편을, 6월 15일부터 10월 27일(토) 기간 중에는 일 4편을 증편해 하루 총 28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하계 스케줄 기간(3/25~10/27) 중 총 1,654편, 208,946석의 공급을 늘리는 효과다.

현재 김포-제주 노선은 6월초까지 대부분 항공사의 주말 선호 시간대 항공권 예매가 끝났을 정도로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서 진에어의 이번 증편이 제주 관광객뿐만 아니라 추가 수요를 기다리는 제주 현지 관광 산업의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 개요
대한항공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서 실용적인 가격으로 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ji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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