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 도서벽지 소외 청소년 초청 서울 나들이 제공

-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소외청소년에게 서울탐방의 기회 제공

- 편안한 휴식처는 물론, 문화·역사 체험 제공 예정

2012-03-30 10:09
서울--(뉴스와이어)--3월 31일(토)~4월 1일(일) 1박 2일간 전라남도 완도의 중학생 40명이 서울을 방문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도서벽지 소외청소년 초청사업인 서울Dream누리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황우여)이 수탁운영을 맡아 작년 3월에 개관하였다. 최신 시설과 경제적인 가격 외에도 청소년과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1년 사이에 객실 및 회의실 총 이용객이 13만6천명에 달할 만큼 인기다.

이번 행사는 특히 도서벽지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방 청소년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서울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기획했다. 행사비 전액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지원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간의 즐거운 서울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문화와 역사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IT관련시설 체험학습, 전문 해설사인 도슨트와 함께 미술관을 돌아보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난버벌 퍼포먼스 ‘비밥’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창덕궁,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서울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역사·예술·IT 선진도시인 서울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지방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상 문화체험 및 청소년활동의 혜택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도서벽지, 다문화청소년, 지역별 소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사업을 실시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서울Dream누리캠프’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2)2677-1826로 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hiseoulyh.com) 및 전화 02)2677-177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단체 및 회의실은 02)2677-1744로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요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여행 무료가이드 봉사 풀을 갖춰 상시로 일일 투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서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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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유스호스텔 기획사업팀
사원 강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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