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지구촌 전등 끄기’의 날 맞아 5년 연속 소등 행사 참여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 하영구, www.citigroupkorea.co.kr)는 2012년 3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씨티 지구촌 전등 끄기 (Citi’s Earth Hour Campaign)’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다동본점, 인천빌딩, 씨티뱅크센터 와 지방 4개 소유건물(청주, 안산, 춘천, 오산) 등 총 7개 주요 건물의 사무실 전등 및 간판조명 등을 1 시간동안 소등한다.

3월 31일 토요일, 씨티는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씨티그룹 수백 개 사무실과 소매 지점에서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씨티는 올해로 연속 5년째 전 세계 씨티건물에서 지정된 시간 – 각 지역 시간 기준 오후 8시 30분 – 에 소등에 참여토록 하는 ‘씨티 지구촌 전등 끄기 (Citi’s Earth Hour Campaign)’ 를 추진한다.

‘지구촌 전등 끄기’ 는 세계 야생 동물 기금 협회 (World Wildlife Fund, WWF)와의 파트너십 하에 추진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4월 ‘씨티 글로벌 지구촌 주간 (Citi’s Global Earth Week)’ 보다 몇 주 앞서 진행된다. 개인, 기업, 정부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지한다는 공동의 뜻을 보여주고자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구촌 전등끄기’는 2007년 시드니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200만 명이 소등에 참여했다. 2011년에는 동 행사에 프랑스 에펠탑, 베이징 자금성 등 세계 최고의 기념비적 건물을 포함하여 전 세계 135개국이 참여하면서 ‘전 세계 최대의 지구 살리기 캠페인 (the World’s largest campaign for the planet’)으로 자리잡았다.

씨티는 2008년 50개소를 시작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후 꾸준히 참여가 확대되었다. 지난해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두바이에 이르기까지 309개 도시에서 738개 사무소가 소등행사에 참가했다. 2012년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씨티에 있어 또 하나의 기록이 될 것이다. 2011년의 3배가 되는 929개 도시, 2,060여개 사무소가 동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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