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행사 동참
이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007년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소등행사는 특히 프랑스 파리(에펠탑)와 미국 뉴욕(타임스퀘어), 태국 왕궁 등 5년간 135개국 5천여 도시가 참여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도 캠페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도는 탄소배출량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을 비롯 277개 기관, 232개 공동주택 등과 이번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
또 도내 15개 상징물도 전원을 차단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소등행사는 가정과 기업, 기관 등에서 불을 끄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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