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1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이번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되며,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시간, Earth Hour’ 라는 테마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 지역상징물(목척교, 엑스포다리, 월드컵경기장)은 당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일제 소등을 한다.
또 그린마을 공동주택 9개소(동구 세피아파트 등)는 오후 8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10분 동안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그린(Green)마을 공동주택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주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는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자율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지구촌 행사로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서울N타워 등 세계 135여국 5000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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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