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토활성화 정책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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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3-30 13:2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와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 이연숙)에서는 3월 30일 금요일 13시30분부터 18시까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마을, 소통 그리고 단골경제’라는 주제로 국토활성화의 미래방향인 지역자력재생을 위한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연숙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자력재생을 위한 강연 및 사례, 주제발표를 하고 상호간의 열띤 토론을 하는 등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이 지역자력재생의 기틀이 되고 전주 도시재생 테스트베드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을 위한 전주 미래비전을 이끌어 가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국토활성화 정책 심포지움은 도시재생의 기초가 되는 물리적·경제적·사회문화적 자원을 공공이 지원하여 지역 스스로 도시를 살려내도록 하는 내용으로 ▲ 1부 초청강연에서 조혜정(연세대 문화인류학)교수가 전지구적 전환기에 시민참여와 주민주도의 중요성을 진단하고, ▲ 2부에서는 전주 테스트베드 지역의 주민참여 계획과 그간의 진행상황을 발표한다. ▲ 3부에서는 마을기업과 마을 공동체 사업의 경험사례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공공지원방원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은 국토활성화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자력재생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는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 사업” 신청하여 최종사업대상을 선정되었고, 그동안 테스트베드 운영협약체결(‘11년 3월),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개소(‘11년 4월), 사업지구 실태조사추진, 천사마을축제 개최(‘11년 10월. 3~4일) 등과 관련하여 자력수복형 도시재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 : 231-0425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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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도시재생과
재생사업담당 서현석
063-281-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