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교대제개편 등 근로시간 단축 성공사례 발표회 개최
- 근로시간 Diet, “우리 회사가 달라졌어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9일 오후2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퍼런스 룸에서 ‘장시간 근로 개선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11년부터 선도적으로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시간근로 개선 전담 컨설팅 팀’을 설치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장시간 근로를 개선한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적극 발굴·확산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노사발전재단의 사례발표회도 이러한 장시간 근로 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로, 기업 유형과 실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장시간 근로 문제를 개선한 3개 중소기업((주)한스인테크, (주)리엔컴퍼니, (주)지오투정보기술)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개선과정 및 성공 노하우를 직접 소개하고, 이를 중소기업 CEO 및 근로자와 함께 공유하고 토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에 앞서, 노사발전재단이 `11년 한 해 동안 수행한 65개소의 장시간 근로 개선 컨설팅 결과를 종합 분석·평가하고, 선진국의 장시간 근로개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장시간 근로 개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에서는 교대제 개편이나 유연근무제 도입 등 다양한 형태로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이 사례발표회가 기업의 독특한 구조와 문화에 맞는 장시간 근로 개선의 실천적인 해법 찾기의 발원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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