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다문화가족 ‘재난현장 살아남기’ 운영
이번‘재난현장 살아남기’프로그램은 ’12. 3. 31(토) 부터 4. 1(일) 까지 1박 2일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문화가족 11가구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앙119구조단은 1995년 창설이후 캄보디아, 터키, 대만 등 15 여회의 국제출동과 몽골 등 동남아시아 13개국에 대한 교육훈련경험을 바탕으로‘재난현장 살아남기’프로그램을 재미와 감동,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으로 운영하여 왔다.
체험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과거의 단순체험에서 벗어나 각종 재난상황에서 가족이 고립된 상황에 주안점을 두고, 텐트, 생수, 비상식량 등 최소 생존물품만을 지급하여 운영하며,‘붕괴건물 등 고립상황에서 생존하기’,‘산에서 조난 시 생존하기’를 주요테마로 체험교육 실시한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금번 다문화가족‘재난현장 살아남기’프로그램을 성공적 운영하고, 앞으로도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학생 및 단체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계절별, 시기별 테마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문구조·생존기술의 재능기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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