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식품산업진흥협의회 출범

인천--(뉴스와이어)--인천지역 30여개 농수산식품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식품가공산업의 발전과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3월 29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인천식품산업진흥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근 한미 FTA 발효 등 개방화 시대의 농수산 산업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상품을 생산하여 수출에 매진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창립 선언문을 채택하고 정관승인, 임원선출, 2012년도 사업계획 등 의안심의를 하였다.

인천식품산업진흥협의회 회장은 쌀국수 제조업체인 한스코리아의 한광열 회장이, 부회장은 중국 전문 수출업체인 (주)대관의 유창수 사장이, 감사는 김 생산업체인 김병문 사장이, 사무총장은 김치제조업체인 농가식품 김치은 사장이 선출되었다. 한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최상의 상품을 생산, 수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앞으로 지난해 경제수도 인천 초석을 위한 업종별 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의거 식품산업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식품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공산업 지원을 육성하고 수출산업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1000만불을 목표로 해외판촉전과 박람회 참가, 수출 포장재 및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aT 민경한 인천지사장은 최근 인천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은 ‘08년도 1억9천2백만불에서 ’11년도 4억8백만불로 최근 3년사이에 2배이상 성장 하였다고 밝히고, 농수산식품 수출은 마인드가 중요한데 인천지역 식품 진흥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인천지역의 농수산식품 수출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인천광역시와 함께 aT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프로그램을 활용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농축산유통과
식품산업팀 선동일
032-440-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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