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원 다른 복지리더십 교육’ 전국 최초 실시
이 교육은 기존의 상담기법이나 업무능력 위주의 보수교육과 완전히 차원을 달리하는 것으로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체질과 마인드, 전문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고도의 전문트레이닝 과정이다.
4개월간 4회기 총 109시간에 걸쳐 기본(25시간), 중급(28시간), 고급(28시간), 심화(28시간) 과정의 단계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현장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총체적 경영이론 및 감마모델 프로그램, 수지애니어그램을 통한 인간관계 및 집단치유프로그램, 모더레이션 교육 및 문제해결 트레이닝을 집중 교육한다.
그동안 여성복지의 현장은 시설의 영세성, 낮은 급여체계, 정책과 예산 지원에 있어서의 후순위 등으로 종사자들의 사기저하 및 높은 이직율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그에 따라 서비스 제공에도 한계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CEO 리더십 교육은 단계별 전문 트레이닝식 집합교육과 현장적용 중심의 과제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현장 종사자들의 마인드와 사고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 재무장시켜 개인과 조직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인의식을 갖게 하여 수요자에게 필요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출발이 될 것이다.
경북도의 박동희 여성정책관은 여성복지시설 지도자 CEO 리더십 교육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신개념의 복지전문교육으로 그동안 관(官)에서 실시해오던 각종 복지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것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경북도의 복지 현장을 튼튼히 지키는 스마트한 복지 CEO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경북 복지수준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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