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쉬워진다
이를 위하여 시·군 등 기관평가에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반영토록 하고 전년도 구매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에 대하여는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산하기관을 포함하여 시·군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구매담당자 인식 또한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중중장애인이란 주요 일상생활 활동을 현저히 제한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손상으로 인하여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지적장애인·자폐성장애인·정신장애인·호흡기장애인·언어장애인, 1급부터 3급까지에 해당하는 뇌병변장애인·심장장애인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모든 물품 또는 제공하는 용역을 말한다.
경상북도는 ‘장애인판매시설에서 장애인생산품을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 및 배송까지 해주고 있다’며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매계획에 대한 관리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장애인판매시설(원장 : 김진오, 안동시 태화동 180-6번지, 054-857-8890~1, www.kbwid.or.kr)은 사무용지, 화장지, 종이컵, 전자·정보장비 등을 주요품목으로 하여 2010년도 1,330백만원, 2011년 1,478 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2,000백만원을 판매목표액으로 정하고 구매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장애인고용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도모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시설에 대한 지원과 관리를 위해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설 및 품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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