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모집
지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40개 동아리(학생 5인과 교사 1인으로 구성)가 선발될 예정이다.
기후변화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각 지역별 접수처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선발결과는 5월 15일(화) 기상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발된 동아리는 3개월(6. 1~8. 31)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결과 보고서 평가를 통해 전국본선 진출 동아리를 가리게 된다. 전국본선에 진출한 동아리는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기후캠프’(예정일: 9. 22~23, 1박 2일)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0월 하순 본선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발된 중·고등부 각 10개 동아리는 기상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후변화 동아리의 활동 주제는 기후변화 현장을 탐방하여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농업, 수산, 자연생태계 등) 조사, 지역기후변화 이야기를 어르신에게 듣고 정리하기, 다양한 홍보(UCC 및 블로그 제작, 신문·잡지 등에 기고(NIE 포함), 캠페인 활동, 도서 및 노래 제작)과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 NIE(Newspaper In Education) : 신문 활용 교육
기상청은 전국 규모의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구온난화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특히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정책과
연구관 김지영
02-2181-0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