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2011년 실적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2011년 당기순이익은 2,466억 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실적은 2011년 4분기에 있었던 일회성 명예퇴직 관련 비용이 반영되어 일부 감소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주요 자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여러 가지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한 가운데 당기순이익 2,720억 원을 기록했다. 침체된 시장 상황 가운데에서도 견실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으며, 자본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달성했다.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은 견조한 자산 증가와 함께 엄격한 시장 요건에 부응하며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 사태를 극복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예금을 늘리며 견실한 성장을 달성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주식중개매매 비즈니스를 새로 시작하는 등 상품과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2011년은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실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조직 재편으로 인해 어려운 한 해였다. 하지만 성과주의 문화 도입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강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9년 연속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한 세계 최고의 국제적 은행 중 하나인 스탠다드차타드의 일원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의 경제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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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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