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차동완 KAIST 명예교수, 성윤갑 관세청장 석좌교수 초빙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경영과학 석학인 차동완 KAIST 명예교수와 성윤갑 전 관세청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1일 밝혔다.

성윤갑 전 관세청장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 문화학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성 전 청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을 시작해 관세청 기획관리관과 심사정책국장, 인천세관장, 부산세관장, 관세청 차장과 제22대 관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FTA 관세특례해설과 FTA원산지해설 등의 저서가 있으며 2005년 건국대에서 국제무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 전 청장은 건국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개설하는 FTA전문 연구기관인 건국대 FTA연구소 개원을 이끌게 된다.

건국대는 또 차동완 KAIST 명예교수(전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를 정보통신대학원 정보통신학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차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70년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설립을 주도했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 KAIST 통신경영정책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과학을 국내에 도입하고, 정보통신기술과 경영, 미디어를 접목한 융합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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