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반부패 경쟁력 평가 종합대책 추진
소방방재청이 금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시책은 부패사각지대의 공직기강점검 강화와 알선·청탁 증가로 다양하고 지능적인 부패행위 분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실천 사항으로는 청렴실천추진단(법무감사담당관실)을 중심으로 5개 청렴지원 실무반(부조리 근절, 알선·청탁, 부패영향평가, 교육·홍보, 예산집행 분야)을 구성하여 상시 가동하고, 지난 12월에 개설하여 운영되고 있는 “청탁신문고시스템”제도를 활성화하여 공직자의 알선·청탁 부패행위를 차단하며, 민간차원의 부패방지 및 청렴향상 제고를 위해서 청렴국민감시관(청렴옴브즈만)과 청렴모니터위원의 활동과 권한을 강화하였다.
또한, 부패취약 및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해 상시 감찰반을 가동하고, 감사와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자 선정 및 인사운영 등에 관한 심사위원회에 감사공무원이 참여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을 위한 공직생애주기별 교육을 (신규임용, 승진, 고위직 진입)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서 금년 2월경부터 실시코자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우수과제로 선정된 “청렴향상 1부서 1과제” 계속추진을 위해 운영 등 세부 실천사항을 업데이트하여 청렴실천 성공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이기환 청장은 화재, 자연재난 등 과도한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반부패 청렴시책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동력은 직원모두가 솔선수범한 결과라고 강조하고 금년에도 청렴 선도기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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