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대 제조업 성장 안전 지원
- 서울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하고 활력있는 희망서울 만들기 MOU
-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도심형 4대 제조업 분야 59개 업종 지원 협력
-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홍보, 재정, 정보, 교육, 시설 장비 등 종합 지원
<‘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 도심형 4대 제조업 분야 59개 업종 지원 협력>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서울시와 공단은, 시민의 안전·보건 수준의 향상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즉, 인쇄·의류봉제 등 도심형 4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노후 산업시설의 개·보수사업을 지원하고, 생활안전캠페인, 산재예방사업 등 안전·보건 각 분야에서 상호 협조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도심형 4대 제조업 : 인쇄업·의류봉제·귀금속·기계 분야 59개 업종)
서울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발주공사 등의 사업수행과 관련하여 안전성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공단의 각종 안전 보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받기로 하였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업주의 재해예방 노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이에 필요한 재정지원, 정보자료 제공, 안전보건 기술 및 교육 제공과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키로 하였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연계한 작업장 개·보수 사업주 부담금 30~50% 재정지원>
특히, 서울시는 인쇄·의류봉제 등 도심형 제조업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사업장 개·보수 사업에 대하여 사업주 부담금의 30~50%까지 지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고용노동부 주관)”과 연계하여 사업주가 노후 작업장 등을 개·보수할 경우 재정적인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 50인미만 소기업 개선자금으로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에서 지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울 소재 도심형 제조업체의 사업장 중 클린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개보수 자금지원 인정시 사업장 정보 및 지급결정 기준액을 서울시로 통보하면,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기존 사업주부담금의 30 ~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발행하는 민원의 발생을 최소화시킬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종사자의 이직율을 감소시키고 신규인력을 유인함으로써 제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희망근로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산업재해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제조업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그 성과가 도심형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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