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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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2-04-02 08:52

대전--(뉴스와이어)--3월 소비자물가 동향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12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2010년=100)으로 전월대비 0.1% 하락
-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하여 2010년 8월(2.7%)이후 처음으로 2%대 시현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1.7%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 식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
-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1.7%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4.7% 각각 상승
-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
-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7.0% 상승, 전년동월대비 2.5% 하락
-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2.1%, 전년동월대비 13.9% 각각 상승
- 기타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5% 상승, 전년동월대비 15.5% 하락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과 비교하여 교통부문은 석유류의 영향으로 1.5% 상승,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부문은 1.0% 상승,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부문과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은 0.4%, 0.3%씩 상승, 보건부문은 0.1% 상승
- 의류 및 신발부문과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음
-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은 6.1% 하락, 교육부문과 음식 및 숙박부문 0.8%, 0.6%씩 하락, 오락 및 문화부문과 주류 및 담배부문은 0.3%, 0.1%씩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과 통신부문은 4.7%, 3.4%씩 하락, 오락 및 문화부문은 0.2% 하락하였고,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는 5.4%, 의류 및 신발부문 5.0% 등 나머지 부문은 모두 상승

□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
-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
-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0% 각각 상승
- 전기·수도·가스는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5.7%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 집세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4.9% 각각 상승
-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
-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1.4% 하락, 전년동월대비 0.7% 상승

3.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16개 광역시도별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충남은 0.2% 상승, 서울과 대구는 0.1%씩 상승하였고, 충북은 변동이 없으며, 나머지 12개 시도는 0.1~0.8%씩 하락

특·광역시를 제외한 30개 도시별로 전월과 비교하면, 춘천, 천안 등 6개 도시는 0.1~0.3%씩 상승하였고, 성남, 청주, 포항, 경주 4개 도시는 변동이 없으며, 나머지 20개 도시는 0.1~0.8%씩 하락

16개 광역시도별 공공서비스부문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 동향은 서울과 경기는 1.7%, 0.1%씩 상승하였고, 인천은 변동이 없으며, 나머지 13개 시도는 0.2~0.4%씩 하락
- 개인서비스부문은 모두 하락했는데, 대구, 경기 등 5개 시도는 0.3~1.2%씩 하락, 서울, 부산, 울산, 경북 등 4개 시도는 1.4%씩 하락, 나머지 7개 시도는 1.7~3.5%씩 하락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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