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국내 최초 암 유경험자 전용 상품 ‘LIG다시보장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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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2-04-02 09:07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2일 국내 최초로 암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암 유경험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신상품 ‘LIG다시보장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암 보험 상품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암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전무했다. 암은 재발 확률이 그 어떤 질병보다 높은 만큼 리스크 측정과 요율 산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LIG손해보험이 출시한 ‘LIG다시보장암보험’은 암 유경험자 전용 상품으로, 일반암이나 갑상선암에 한번 걸렸던 사람이라도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두 번째 암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진단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질병사망 최대 2천만원, 일방상해사망 최대 5천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5년 만기 자동갱신 형태로 최고 80세까지 다시 한번 암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시점 기준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의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암을 불치병이 아니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하나로 보아야 한다”며, “암 발병과 재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누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암 유경험자를 위한 전용 상품을 개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5년 단위 자동갱신형 상품이지만 갱신시 보험료가 오르는 여타 상품과는 달리 건강관리 효과가 반영돼 오히려 보험료가 내려갈 수도 있다. 암 치료 후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시 암이 발생할 위험과 사망할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가입 후 매 보험기간 동안 암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매 만기시에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유경험자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일반인은 가입할 수 없으며, 기존 발병했던 암의 종류에 따라서도 일부 가입이 제한된다. 보험 가입 가능 여부는 LIG손해보험 콜센터(1544-0114)로 문의하면 된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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