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홍대 클럽 공연 무료 관람권 쏜다”

2012-04-02 09:17
여수--(뉴스와이어)--‘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개 오디션 현장을 무료로 관람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유스 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개 오디션(2차 예선)을 오는 7일(토)과 8일(일) 이틀에 걸쳐 홍대 앞 라이브 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실시하고 공개 오디션 과정을 무료로 관람할 관객 300명(한 회 기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월) 밝혔다.

공개 오디션 관람은 음악에 관심 있고 열정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일(수)까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식카페(http://ypf.kr)를 통해 관람 희망일과 시간, 성명, 휴대폰 뒷자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홍대 앞 라이브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총 4회, 이틀간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6팀이 직접 제작한 창작곡과 리메이크곡으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게스트로는 KBS ‘TOP밴드 시즌2’에서 활약 중인 ‘네미시스’, ‘넘버원 코리안’과 인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카피머신’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관객호응도와 무대매너의 배점이 높은 팀 순으로 최종 13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들은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거리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호응을 얻은 1위 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직위 김용규 거리공연과장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는 국내 최초 스트리트 라이브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라며 “젊은이들이 엑스포를 통해 도전정신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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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공보과
차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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