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누리집 개편·개통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세종학당 한국어 학습 누리집(누리-세종 학당, www.sejonghakdang.org)을 개편하여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는 다국어 서비스도 풍성하게 확대, 제공될 뿐 아니라 생생한 한국어 교육 자료가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누리집에 들르는 세계 곳곳의 한국어 학습자와 교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더 많은 언어권의 사용자들에게 전하는 한국어, 한국 문화

문화부가 새롭게 개편한 누리-세종학당에는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2개 언어 누리집이 추가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이어, 몽골어 등 기존 6개의 다국어 누리집에 러시아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추가해 8개의 다국어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언어권의 사용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나 홀로 외로운 한국어 학습은 이제 그만! 쌍방향 정보 소통형 콘텐츠 제공

새로운 누리-세종학당에서는 온라인 강좌 학습자 간, 학습자 교사 간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공부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육자료관은 한국어 교원들이 다양한 한국어 교육 자료를 기증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누리-세종학당이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자료에만 의존하던 교원들의 다양한 교육 자료의 갈증을 없애 줄 것이다.

단순한 정보 검색은 싫다! 생동감 있는 사용자 맞춤형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이제 한국어 학습자와 교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료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맬 필요가 없다. 새로운 누리-세종학당에 들르면 간단한 검색으로 자신이 원하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를 바로 구할 수 있고, 내 공부방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목록을 직접 구성하여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2012. 3. 현재 35개국 75개소)의 실시간 소식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살아 움직이는 누리-세종학당

누리-세종학당에서 꾸준히 갱신되는 정보가 자동으로 편집되어 나에게 배달된다. 앉아서 최신의 학습 교재, 각종 한국어 시험, 한국어 교원 모집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누리-세종학당을 통해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교원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알찬 자료를 꾸준히 누리집에 담을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강미영 학예연구사
02-3704-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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