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 접견
그린피스(Greenpeace)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평화정착을 주창하는 국제환경단체로 1971년에 설립,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제본부를 비롯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41개국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래포획 반대를 포함한 해양 문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날 박 시장과 쿠미 나이두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은 한국 및 전 세계적인 탈핵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그린피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서울대공원 ‘제돌이’ 야생방사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쿠미 나이두 국제사무총장은 오는 4월 중순 공식 발간될 ‘에너지의 혁명-한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전망’ 보고서도 박원순 시장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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