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로고송 UCC 공모전 열려 … HD급으로 제작시 가산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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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2012-04-02 09:46

여수--(뉴스와이어)--‘바다가 기억하는 이야기’ 엑스포 로고송을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이 열린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일(월)부터 30일(월)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홍보대사 ‘아이유’가 부른 로고송을 따라 부르거나 음원으로 활용해 여수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여수엑스포의 가치와 매력을 표현한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응모자는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expo0512@nate.com)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55-28번지 스퀘어빌 3층 공모전 운영사무국, 문의전화 02-320-8822)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중 에이치디(HD)급으로 촬영한 영상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표창과 상금 300만원, 부상으로 박지성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유니폼이 주어진다. 우수상 1명에게는 조직위원장상 표창과 상금 100만원 및 박지성 선수 사인 유니폼, 장려상 3명에게는 조직위원장상 표창과 상금 50만원, 여니수니상 10명에게는 조직위원장상 표창과 엑스포 입장권 2매가 주어진다.

조직위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가수 아이유가 부른 여수엑스포 공식 로고송이 기발하고 재미난 영상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재능 있고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