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취약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도내 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료측정 대상은 도내 보육시설 36개소와 장애인시설 14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소 등 총 60개소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해당하지 않는 도내 1천968곳 중에서 선정했다.

검사 항목은 건강취약계층에 노출 빈도가 높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5개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달 무료측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7∼9월 측정을 실시하며, 오염물질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측정 결과는 소규모 취약시설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만족도 등을 조사해 사업 확대 실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관리과
환경개선담당 정항심
042-220-358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