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영농철 앞두고 ‘쌀 안정생산을 위한 영농대책회의’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일 공주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쌀 안정생산을 위한 영농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중앙부처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안 가운데 농식품부 관계자의 정부 보급종 볍씨 피해 방지대책과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의 볍씨 소독 및 건전육묘 요령 설명, 시·군별 피해 방지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정부보급종 볍씨 일부에서 발아 불량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했다”며 “볍씨 소독이 시작되는 이달 중하순 이전 농업인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 도열병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 이삭선충 등 종자 전염으로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쌀 안정생산을 위해 23개 사업에 2천196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도 대표 품종인 삼광벼 육성 등 쌀 가치 향상을 위한 품질 고급화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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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남도청 친환경농산과
친환경농업담당 양두규
042-25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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