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2년 3월 모객 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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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4-02 11:44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일 기준 2012년 3월 해외여행수요가 10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2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이번 3월 해외여행수요가 크게 개선된 부분도 있겠지만 역대 3월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2007년의 9만6천여명과 비교해도 13.9% 증가한 수치여서, 2012년 해외여행수요 및 실적 전망을 밝게 했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0.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중국(30.1%)과 일본(14.4%)이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 대비 증가율은 일본(91.1%), 중국(27.0%), 남태평양(22.1%) 순으로 나타났다. 하와이를 중심으로 지난 동계시즌 여행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했던 미주 지역은 15.7% 증가하는데 만족한 반면, 본격적인 여행시즌을 맞이한 중국은 27.0% 증가하며, 전체 여행수요에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지역별 해외여행수요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을 제외하고 싱가포르가 88.9% 증가해, 지난해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베트남, 홍콩 등 다른 지역과 연계된 상품과 홈쇼핑을 통한 가족 휴양형 상품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싱가포르에 이어서는 팔라우 78.1%, 홍콩 71.7% 순으로 나타났다.

속성별로는 에어텔 92.3%, 호텔 49.9% 증가해, 자유여행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패키지, 인센티브(단체여행), 허니문 등도 각각 20% 정도 증가했다.

한편, 2일 기준 4월 해외여행수요는 9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38.8% 증가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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